8/24~8/26 Hybrid App 과정

사실 HTML, CSS… 진부한 단어들이라 생각했다. Appspresso… 별 관심없었고, 웹앱 프레임웍중에서도 jQueryMobile에 대한 tutorial 한번 따라해본게 전부였다.

첫날은 그 유명한 xguru님이 직접 html5와 css3에 대해 강의하시고 끝부분엔 왜 웹표준을 지켜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와 SEO 설명 및 활용방안에 대해 아주 상세히 알려주셨다. 중간에 서로 닭계장 한사발 나누며 WP7에 대해 여쭤봤다. 현재 Appspresso는 Android와 iOS를 지원하는데 아무래도 한번에 3 플랫폼을 모두 빌드할수는 없으니 Cloud Building? 서비스 형태로 제공될거라고 한다. 8시간에 모두 소화하기엔 너무 많은 양이라 말씀대로 실습도 좀 하면서 진행했더라면 서로 덜 지쳤을텐데… 수업 중간, 쌔 맥북에어가 도착했다는 전화가 없었더라면 SEO까진 불가능하지 않았을까 싶다. 택배아저씨는 언제나 고마운 존재다.

둘째날은 Appspresso에 대해 살펴보았다. 간단히 Eclipse 기반의 웹앱 IDE로 맥북에 iOS, Android 개발 환경을 설치하면 웹앱 하나로 두 플랫폼의 앱을 한번에 뽑아낼 수 있는 놀라운 툴이다. 이미 외국엔 Phonegap, titanium 등의 서비스가 있다고 하는데 WAC 표준을 그대로 따르는 플랫폼은 Appspresso가 처음이라한다. 막강한 만큼 설치과정이 조금 까다롭긴 하다. 중간에 수강인원 1/3 나가셨으니… 다행히 난 Visual Studio를 경험했으니까 😉  사실 지금까지 파란이 내놓았던 서비스들 중 뭐 그닥… 뭐… 그래서 처음엔 별 기대를 안했다. 하지만 DeviceAPI를 살펴보고 코드를 한땀한땀 치고있자니 작년에 네이티브로 개발하며 고생스러웠던 기억에 막혀버린 아이디어가 마구마구 샘솟고 1.0 RC 버전에 추가된다는 On the fly 디버깅 방식도 VS2010이 떠오를만큼 쾌적한 디버깅 경험을 제공할 것처럼 느껴졌다.

셋째날은 웹앱 프레임웍 수업. jQTouch, jQueryMobile, Sencha Touch 3가지를 실습했다. 가장 쇼킹했던건 Sencha Touch 프레임웍으로 아마 윈폼이나 WPF 계열 개발에 익숙한 개발자라면 생각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을거 같다. 단지 Toolbox에서 원하는 요소를 끌어다 놓을 수 없을 뿐, 코드로 컨트롤 만들고 데이터 바인딩 하는 것들은 꽤 비슷해 보였다.

다행히 이번엔 실습시간이 있어서 직접 코딩도 해보고 emulator에서 테스트해도 해봤다. 그리고 이것도 인연이라며 개발자로서 앞으로 무엇을 공부하면 좋을지, 나라 밖에선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등등 좋은 말씀을 너무 많이 들었다.  Realtime Webservice, Functional Programming, Lisp, Haskell, Erlang, i=i+1, Http Protocol, Method chain, node.js, knockout.js, backbone.js ……….

대략 아래는 Workflowy로 수업중간에 잠깐잠깐 적어놓은 내용. 언젠가부터 http:// 로 시작하는 주소엔 자동 링크를 걸어줘서 행복하다 :mr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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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에겐 맥북이 없고 핸드폰은 HD7… 다시 일부터 시작해 총알좀 모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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